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급증하는 피부 질환으로 땀띠가 있습니다. 땀띠는 땀이 피부의 땀샘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있다가 결국 염증으로 발전하는 증상입니다. 땀띠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이 대표적입니다. 땀띠의 원인과 예방 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땀띠의 원인
땀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덥다고 느끼게 되면 땀을 배출해서 체온을 낮추려고 합니다. 땀 속에는 우리 몸속 노폐물이 있습니다.
땀이 정상적으로 땀샘을 통해 배출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노폐물 성분이 있는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땀샘에 머물게 되면 나중에 땀띠로 발전하게 됩니다.
땀의 원활한 배출을 막는 사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통풍이 안되는 옷을 입습니다.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도 땀의 배출을 어렵게 합니다. 그리고 파우더 등의 제품을 바르고 땀을 흘리는 환경에 노출되는 행위도 매우 위험합니다.
땀띠 치료 방법
땀띠는 대부분 통풍을 원활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또한 땀띠 부위는 세안 제품을 쓰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땀띠가 심하게 났었는데, 의사 선생님은 물로만 세안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땀띠의 증상이 심하거나 얼른 치유되길 원하신다면 주변 의원, 병원을 가면 됩니다. 동네 의원에 가면 약을 간단하게 처방해줄 것입니다.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로션 같은 바르는 약, 그리고 먹는 약을 처방해줍니다.
저는 빨리 낫고 싶어서 약도 잘 챙겨먹고, 열심히 땀띠 부위에 약을 발랐더니, 3~4일 만에 땀띠가 가라앉았습니다. 물론 아직 땀띠 부위에 건조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땀띠 예방 방법
땀띠는 앞서 말했다시피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따라서 땀의 배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파우더 등의 제품을 바른 채 땀을 흘리게 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풍이 원활한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깨끗하게 세안을 해야 하는 것도 기본이며 이후 물은 완전히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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