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생이 알려주는 맥도날드 이용 꿀팁 알아보기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이 맥도날드를 더 맛있게,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감자튀김을 드시고 싶을 때, 소금을 빼 달라고 하시죠? 사실 그냥 "감자튀김 새로 튀긴 것으로 주세요"라고 당당히 말해도 새로 튀겨드립니다. 사실 뭐든지 새로 드릴 수 있습니다.

 

 

뭐든 새로 해달라고 하면 해 드립니다.

저는 맥도날드에서 그릴 크루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DT 주문을 들을 때, 손님께서 감자튀김에 소금을 빼 달라고 하시거나, 패티에 건조 양파를 빼 달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되면 감자튀김이나, 패티를 새로 해야 합니다.

이것을 노리시고 요청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새것을 원하신다면, 단도직입적으로 "새로 튀긴 패티로 넣어주세요" 혹은 "새로 튀긴 너겟으로 주세요" 등으로 당당히 요청하셔도 됩니다. 다만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감안해주세요.

 

 

 

빨리 받고 싶다면 DT로? 네 맞습니다.

DT 매장에서 DT의 주문은 매장에서 0순위 제공 대상입니다. 매장 주문이 먼저 들어왔어도, 버거를 만들다가 DT 주문이 들어온다면 DT의 주문을 먼저 뺀 뒤에 나머지 주문을 만듭니다. DT 같은 경우는 손님이 주문을 시작할 때부터 제품을 받고 나가시기까지의 과정이 전부 시간과 수치로 표시됩니다. 이것이 전국의 지점을 평가할 때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따라서 DT 매장에서는 DT 관리가 가장 중요한 순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아르바이트생의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대량 주문은 홀에 와서 해주세요. 어차피 DT로 와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홀에서 주문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맥도날드 앱 쿠폰을 적극 활용하자!

맥도날드 앱 쿠폰에서는 매주 다양한 메뉴를 할인받아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1개 한정이나, 1955가 상하이, 빅맥보다 싼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버거와 세트,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한 쿠폰이 있으니, 맥도날드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앱 쿠폰을 이용하시는 게 매우 유용합니다.

 다만, 쿠폰은 주문 1회당 1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폰을 3개 사용하신다면, 주문을 3회에 걸쳐서 따로 계산하고, 주문해야 합니다. 왜 그렇게 번거롭게 되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점은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