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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마늘이 사람을 만든다. 마늘은 어디에 좋을까. 그 효능을 알아보자

by 잘_살아보자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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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인은 마늘의 민족입니다.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1인당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늘에는 알리신, 비타민, 알리신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며 항산화 효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의 효능을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의 효능

마늘에는 비타민 B2, 인, 알리신, 철 등 엄청나게 다양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혹자는 음식 피라미드(몸에 좋은 식품일수록 피라미드 꼭대기에 위치하는 피라미드)에서 마늘은 항상 맨 꼭대기를 차지해왔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마늘은 어디에 좋은 식품일까요?

 

  • 두뇌, 피부 건강, 근육 발달: 마늘에 들어있는 비타민 B1과 B2은 혈액순환과 에너지 전환 등의 개선을 가져옵니다.
  • 인: 에너지 대사화,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마늘에 포함되었는 인은 이러한 점을 개선시켜 줍니다.
  • 뛰어난 항산화 작용: 마늘에 있는 셀레닌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활성 산소를 막아주어서 신체의 노화를 늦춰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아연: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모로 마늘은 정말 백리무해한, 아니 냄새 빼고 일해백리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토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늘의 섭취방법

마늘은 기본적으로 그 냄새부터 좀 강한데요. 냄새만큼 사실 위장에도 자극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공복에 마늘만 섭취하시는 것은 특히나 자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늘은 생으로 드셔도 되고 익혀드셔도 되나, 마늘의 향을 없애고 드시고 싶으시다면 어느 정도 볶으시는 등의 열을 가해주신 뒤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늘에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그 향의 주범이라고 하는데요. 열에 노출되면 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 영양 측면에서는 마늘을 다지거나 자른 뒤 3~4분 뒤에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알리신이라는 것이 마늘이 상처를 입으면서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충분히 나오고 알리신이 파괴되기 직전까지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뭐 이것저것 따지면 너무 복잡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먹는지보다 마늘을 섭취하시는 것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늘의 효능과 섭취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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