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기간과 지급 기간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1인당 300만 원의 2차 방역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리랜서, 문화예술인, 운수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금 100만 원도 지급됩니다. 자세한 2차 방역지원금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차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기간과 지급 기간

2차 방역 지원금은 신청기간은 2월 23일부터 사업자 등록번호를 기준으로 홀수 짝수로 나누어서 신청을 받습니다. 23일에는 홀수, 24일에는 짝수 번호가 신청 가능합니다. 25일에는 홀짝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그리고 25일부터 1인 기업, 28일부터는 간이과세자, 다음 달 초에는 연매출 10억~30억 원 숙박점, 음식점 등 순서대로 신청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에 신청해야 당일 지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월 4일부터는 2차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 선지급, 본지급 신청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방역지원금 신청 안내 날짜	신청 안내 대상
2월 25일부터	1인 사업체, 1인 기업
2월 28일부터	간이과세자
3월 초부터	연매출 10억~30억원 사이 숙박, 음식점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그리고 프리랜서, 취약계층, 운수종사자 고용안정 지원금, 소득안정자금은 3월 중에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이 나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대상 범위 확대 내용

손실보상 범위가 90%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식당, 카페 등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했던 밀집도 완화 업종도 지원 대상에 추가되었습니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300만 원씩 지급된다고 합니다. 간이 과세자 매출 감소 조건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연매출 10억~30억의 식당, 숙박업으로 지원 범위도 확대되었습니다.

취약계층 지원 확대 내용과 재외 직종

프리랜서(방과 후 강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에 대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운수종사자(개인택시, 전세버스기사 등)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문화예술인 등에 대한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화물차 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건설기계 종사자, 가전제품 설치기사, 보험설계사,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은 데이터상 소득,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어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양보호사에게는 20만 원씩 지급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영유아 계층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